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더로이 록하트 (문단 편집)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 [[파일:external/4.bp.blogspot.com/tumblr_mktyrbwyfa1qcil2jo3_500.gif]]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가 보내는 의심의 눈초리. [[파일:external/a53bebf2e20e19e6e8e883f2a2e638e0890e137717e09a438b5fa0eeaa606228.gif]] 퀴디치 경기 이후 손목이 부러진 해리를 치료해주겠답시고 '''팔뼈를 없애버리는 장면.''' >"아뇨, 교수님은 싫어요." >"Oh, no. Not you." >---- >록하트가 부러진 자신의 팔을 고쳐주겠다고 나서자 해리가 한 말.[* 그리고 록하트는 금방 낫는다며 이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았고 영화판에서는 '''"[[개소리|아파서 헛소리를 하는군.]]"'''이라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인다.] > "붙였다니요!? [[돌팔이|뼈가 아예 없어졌잖아요!]]" >---- >[[루비우스 해그리드]][* 그 소리를 들은 록하트는 반성하긴 커녕 '''더 이상 부러지진 않는다'''며 뼈가 없어진 해리의 팔을 이리저리 구부려놓았다.] > "[[허세|쓸데없는 소리는 집어치우고]] 학생들에게 [[어둠의 마법 방어법|나쁜 주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나 가르치는 게 더 현명하지 않겠소?" >---- >[[세베루스 스네이프]], 결투 클럽에서 록하트를 제압한 이후에도 록하트가 허세를 부리자 내뱉은 일갈. > 록하트: "[[눈치 없는 새끼|죄송해요, 깜박 졸았네요. 무슨 일이죠?]]" > 스네이프: "[[지니 위즐리|여자 아이]]가 [[바실리스크(해리 포터 시리즈)|괴물]]에게 잡혀갔소. 록하트, 당신이 나서야 할 때가 왔군요." > 록하트: "제가 나서요?" > 스네이프: 어젯밤에 당신이 비밀의 방 입구를 모두 안다고 말하지 않았소? > 록하트: .... > 맥고나걸: 정말 잘 됐군요. 그럼 괴물은 당신한테 맡겨두겠어요, 길더로이. 실력을 맘껏 발휘할 때가 온 것 같군요. > 록하트: [[허세|그러죠 뭐]]. 그럼 전 [[거짓말|사무실에]]... [[도망|준비하러 가야겠네요]]. >---- >또 다른 비밀의 방 경고 문구를 발견하는 교수님들의 장면 [[직무유기|자신의 수업 시간에 제대로 가르치거나 강의하는 일은 없고, 오직 자기 자랑만 한다.]][* 자기 자랑이 많이 들어가 있다지만 사실 책에는 여러 마법 생물을 퇴치한 에피소드 등 교육적인 내용도 많았다. 그런데 마법 생물의 특징, 퇴치법 등등 쓸모 있는 것들은 하나도 가르치지 않고 자신이 그 생물을 퇴치하는 장면을 해리와 함께 연극으로 번드르르하게 재연하기만 했다.] 소설판에서는 첫 수업에서도 죄다 자신에 관한 문제들로 만든 시험지를 풀도록 했다.[* 실제 마법과 관련된 문제는 하나도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이나 받고 싶어하는 생일 선물이 무엇인지 등을 묻는 문제들만 있었다. --광팬이어서-- 길더로이 록하트의 책들을 꼼꼼이 읽어서 그걸 다 기억하던 헤르미온느가 만점을 받아서 그리핀도르에 10점을 주기도 한다. --와 개꿀--] 그리고 자기가 어떻게 다루는지 전혀 가르치지도 못할 거면서 작은 픽시 요정들이[* 무슨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생물이라도 보여줄듯 바람을 잡다, 고작 픽시라는걸 보여주자, 셰이머스가 대놓고 웃는다. 그도 그럴것이, 픽시의 위험 등급은 XXX로, "유능한 마법사만이 다룰수 있다"라는 설명이 붙는다.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이 그렇게 크게 위험한 생물은 아니고, 진짜 위험한 생물들은 등급이 적어도 XXXX다. 이때문에 신비한 동물사전 책에, 해리는 픽시의 등급 옆에 X를 잔뜩 쓴뒤 "록하트면 위험 등급이 이 정도다."라고 낙서를 했다.] 든 새장을 가지고 와서는 새장의 문을 활짝 열어서 교실에 풀어놓더니 그것들은 죄다 순식간에 온 교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이 날, 교실 천장에 장식되어 있던 드래곤 뼈 장식이 떨어져서 박살이 났다.]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못 하는 무능력한 모습만 보이며 오히려 도망치며 해리3인방에게 해결하라고 말한다. [* 아주 굳어버린 건 아니고, 픽시들을 진정시키려는 주문을 걸긴 했지만 아무 일도 없었고, 그 후에는 자기도 책상 아래에 숨어 버렸다. 매 강의 때마다 자신의 화려한 사진들을 전시해 놓고 자랑하는데, 사진도 주인을 닮았는지 픽시 요정들이 날뛰자 그냥 도망쳐 버린다. 영화판에서는 록하트가 주문을 걸려다가 픽시들이 지팡이를 뺏어서 날아가 버리자 당황하다가 결국 본인도 줄행랑을 친다.] 다행히 헤르미온느가 냉동 마법[* 임모뷸러스(Immobulus). 목표 대상을 얼려 행동을 정지시킨다.]으로 그것들을 다 얼려버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6gxYEcNPkQo|영상]] 그 외에도 수많은 마법을 개발하고 괴물들과 싸웠다곤 하지만, 정작 실전은 참담한 수준. 퀴디치 시합에서 [[도비]]의 마법이 걸린 블러저에 부딪혀 부러진 해리의 팔을 고쳐준답시고 브라키움 엠멘도 주문으로 '''팔의 골절상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아예 팔의 뼈를 완전히 없애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뼈가 부러진 정도라면 [[포피 폼프리|폼프리 부인]]에게 가면 금방 고쳤을 텐데, 아예 뼈가 없어졌으니 '''새로 자라나게 해야 해서''' '스켈레그로'라는 끔찍하게 맛없는 치료제를 꾸역꾸역 마셔야 했다. 시간도 오래 걸리는 데다가 더 고통스러웠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tCtgw6lP6S8|영상]] 얼굴이 철면피인지 이런 일을 몇 번이나 겪고도 질리지도 않고 사방에 쉴 새 없이 허풍을 떨고 다닌다. 그 결과 나중에 가면 [[얼빠|얼굴에 푹 빠진 극성팬]] 몇몇 빼고는 온 학생과 교수들이 치를 떠는 지경이 된다. 오죽하면 호그와트 교수들에 대해서는 험담은커녕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던 [[루비우스 해그리드]]마저 대놓고 뒷담을 깔 정도니 말 다 했다.[* 마법사의 돌에서 해리가 스네이프로부터 지적당하고 감점받은 것에 대해 언급하며 시무룩했을 때 스네이프가 대다수의 학생에게 미움 받는다는 건 인정했지만 딱히 그 이상의 악평은 하지 않았다. 애초에 스네이프가 욕 먹는 건 학생들을 대놓고 편애하고 맘에 안 드는 학생들에게 윽박을 줘서이지, 본인의 마법 실력이나 교육 실력은 깔 게 없다. 마법약 과목 관련해선 학생 시절에 이미 교과서보다 더 효율적인 제조법을 찾아낼 정도였으며, 본인이 가장 좋아한 과목인 어둠의 마법 방어법에선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없었다.] 허나 헤르미온느는 여전히 눈이 멀어서...[* 불의 잔에서 헤르미온느가 자신은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자, 론이 기침하는 척하며 "록하트" 라고 말하는 등 두고두고 놀려먹었다. --그리고 그 편에서 잘생긴 크룸과 무도회에 간 헤르미온느에게 열폭한 론은...--] 게다가 비밀의 방 때문에 결투 클럽을 열고는 정작 자신은 스네이프에게 [[엑스펠리아르무스]] 주문 한 번으로 털리고,[* 사실 결투 클럽을 연 취지는 희생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학생들의 자기 방어 능력을 길러야 했기 때문으로, [[의도는 좋았다|취지 자체는 좋다.]] 하지만 록하트는 위기를 막는 시범을 보여주는 조교 역할까지 겸해야 했는데, 그런 록하트가 한 방에 나가 떨어졌으니 학생들 입장에서도 록하트를 쉽게 믿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스네이프는 이때 이후로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도 엑스펠리아르무스를 한번 더 사용하는데, 해리포터가 이걸 보고 '''따라해서''' 스네이프에게(...) 날렸다. 따지고 보면 포터에게 [[엑스펠리아르무스|해리 포터의 주력기]]를 가르쳐 준 스승인 셈. 실제로 스네이프를 극도로 증오했던 해리도 이것만큼은 스네이프한테서 배웠다고 인정했다.][* 사실 스네이프는 작중 최상급의 마법 실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록하트가 허풍쟁이가 아니라 웬만큼 하는 실력자였어도 스네이프 앞에서는 힘을 못 썼을거다. ][[https://youtu.be/MBO4haWlOFQ|영상]] 이때 스네이프가 말포이와 해리를 대결 상대로 정하는 바람에 해리가 [[파셀텅]]을 하는 [[파셀마우스]]라는 것을 보여줘 다른 아이들이 겁먹고 피하게 만든다. 사실 록하트가 처음부터 해리가 [[파셀마우스]]라는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곤란에 처하게 할 작정이었던 것은 아니었던 만큼 이것까지 록하트의 잘못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오히려 이때만큼은 해리에게 뒤로 물러서라고 말하며 자신이 해리를 보호하는, 록하트가 작중에서 유일하게 교사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찌됐건 원인 제공자이기는 하다. 거기다 폴리주스를 만들기 위해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아무 상관도 없는데 칭찬하자, 의심도 안 하고 도서관 제한 구역의 책을 빌릴 허가를 내줬다. 거기에 더해 발렌타인 데이 날, 험상궂게 생긴 난쟁이들을 학교에 들여놓는 건 덤. 이 난쟁이가 해리를 억지로 잡고 세레나데를 들려 주는 과정에서 가방 안의 잉크병이 박살나면서 해리가 일기장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지니 위즐리]]가 비밀의 방에 잡혀갔을 때, 다른 교수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그대는 항상 비밀의 방에 입구가 어디 있는지 그 안에 뭐가 있는지, 어떻게 그 괴물을 죽일 수 있는지, 매일같이 니 입으로 떠벌리고 나불대지 않았느냐?[* 소설에서도 학생들이 굳은 상태로 발견되자 그 곁에서 자기가 어디서 봤던 무슨 저주인데 자신의 부적으로 풀어준 적이 있다고 나불댄다.] 평소에 그렇게 자랑했으면 바로 지금 같은 때야말로 드디어 비로소 바로 자네의 그 눈부신 능력과 활약을 마음껏 펼쳐볼 기회가 아니냐"며[* 그러나 영화에서는 맥고나걸 교수와 스네이프, 이 둘이서만 그를 추궁했다.] 비밀의 방으로 가라고 만장일치로 그를 몰아댄다. 물론 록하트가 죽기를 바라거나 그가 정말로 뭔가를 해줄 것이란 기대 같은 것은 처음부터 없었을 것이고, 더 이상 학생들과 다른 교직원들을 괴롭히지 말고 체면 차릴 수 있을 때 호그와트를 떠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는 의도였을 것이다. 교수진들은 록하트가 정말로 비밀의 방 위치를 알고 있으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을 테니 적절히 둘러대며 도망갈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실제로 해리와 론이 그를 막아서지 않았으면 그렇게 될 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